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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공감]유아 통합교육서-157

Support parents in balancing expectations, ensuring they don’t overburden children or rely solely on medical diagnoses. Offer empathy and intervention for suspected abuse, and provide emotional support to parent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emphasizing their strengths.

아이에게 과도한 과제를 주는 부모

상담할 때는 이렇게]

부모의 방법을 부정하지 않는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놓치지 않고 시키고 싶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적 극적인 부모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아이에게 큰 부담이 된다. 이런 부모들에게 교사가이것은 그만두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부모는 더욱 완강해져 버린다. 부모가 아이에게 과도하고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생각해도 굳이 지적하지 말고지금 어린이집에서는 ㅇㅇ가 식사할 때 흘리지 않고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라는 식으로 어린이집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단계 를 나누어 자신감을 길러주는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자연스 럽게 알려준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부모가 어느 단계에서 깨닫게 되면 좋다는 정도로 생각하자. 부모들이 아이에게 무리하게 요구하는 사항 중에 하나로 화장실 문제가 있 다. 특히 취학을 앞두고 화장실 문제는 어떻게든 습관을 들여놓아야 한다는 초조함 때문에 아이를 다그치거나 때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가정에서보다 어린이집에서 훨씬 수월하게 배변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어린이집에서 훈련을 할 테니 어느 정도 습관이 붙을 때까지 가정에서는 무 리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어 조금이라도 부모의 초조함을 완화시켜 준다. 취학 후에도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당황하거나 초조해하지 말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 어느 정도 가능한지에 대한 정 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만약 아이가 배우는 것 때문에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 부모 에게는아무개가 요즘 피곤해보이더군요.' 하며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긴 장을 풀고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

성공체험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과제를 주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육아 잡지며 매스컴을 통해 정보가 넘치고 있고, 부모는 아무래도 다른 아이와 자 기 아이를 비교해 제 연령에 맞는 것을 못하면옆집 누구누구는 벌써 이걸 할 줄 아는데………………' 하면서 초조해한다. 우선 교사는 부모의 초조해하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결코 부모의 방법을 책 망하지 않는다. 그런 다음 발달은 개인차가 크다는 것, 아이가 못하겠다는 생 각이 드는 과제만을 계속 주면나는 형편없는 아이'라고 자신감을 잃어버리 고 정말 못하게 되어버리거나 부모의 초조함이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전달되 어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 게 설명한다. 그리고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느낄 수 있는 성공체험을 어린 시 절에 많이 경험하게 하는 것이 앞으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평소에 부모모임이나 어린이집 소식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기르는 것의 중요함'을 부모에게 인지시켜두면 좋다.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깎아내리면서 까지 이 과제를 시킬 필요가 있는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 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아이가 지쳐 힘들어하지 않게 하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라는 점을 이해 시키자.

 

의사의 말만 신뢰하는 부모

상담할 때는 이렇게]

병원으로 보내는 아이의 정보는 부모의 이해를 토대로

부모는 어린이집에서의 권유를 진심으로는 납득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보였 다. 이때 교사는 초조해하지 말고 병원진료를 권하기 전에 부모와 충분한 대 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그 결과, 하나의 선택지로서 전문가와의 상담 여 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병원진료를 검토해도 늦지 않다. 그때 어린이집에서 알고 있는 아이의 정보는 부모를 통해 서면으로 병원에 전달하는 것도 좋다. 평소에 어린이집에서 그 아이의 장점과 단점, 지금 대응 에서 가장 고민하고 있는 점, 아이가 항상 힘들어 하는 것들을 적어놓는다. 그리고지금 우리들이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적 었으므로 이것에 대해 병원에서 상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그 내용은 부모에게 먼저 보여준 뒤 부모를 통해 병원에 전달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모습과 교사의 대응을 상세하게 전달하면 부모가 놀라거나 불신 감을 갖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병원에서 아무 문제없다고 했다는 부모에게는다행이군요. 일단 안심이네요. 어린이집에서는 지속적으로 ○○에게 바람직한 대응을 해나갈 테니 또다른 변화가 생기면 말씀해주세요라고 덧붙인다. 부모는 병원에 가서 여러 가지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될 수도 있다. 그만큼 괴로운 심정이므로 만약 장애라는 진단을 받아 담당교사가 배치된다면, 어린이집은 좀더 질적으로 통합을 시행할 수가 있다. 그렇게 하면 부모도 '진단을 받아서 이만큼의 도움을 받고 아이도 이렇게 성장했다. 병원에 가길 잘했다' 고 생각할지 모른다. 최선의 도움을 보장하는 것은 병원을 권한 어린이집의 책임이기도 하다.

 

진단보다 아이에게 맞는 지원을 해준다

병원 진찰의 경우에는 아이에게 있어서 자극이 적은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다. 아이와 담당자 일대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아이가 집단 안에 있을 때 생기 는 문제행동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그 때문에 어린이집에서 제공하 는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때로 그 정보가 충분히 존중되지 못하거나 교사의 선입견이 강하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진단명을 붙이는 것보 다 아이에게 맞는 지원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생각하본다. 그리고 아이가 앞으로 초등학교에 들어가 집단에서 생활할 때 어려움은 없는지의 관점으로 부모와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부모가 '우리 아이가 장애아 취급을 받았다'며 불쾌해할 때는전달방법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사과한다. 그리 고 반드시 어린이집 전체적인 차원에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한다. '장애명은 말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원칙으로 세우거나 기타 부모에 대한 앞으로의 대응규칙을 교사 전원이 확인해두도록 한다. 또 어린이집에서 병원을 소개할 때도 강한 저항감을 나타낼 수 있다. 아동상담소 같은 곳을 소개받는 쪽이 부모에게는 마음이 놓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병원에만 얽매이지 않도록 한다. 지역에 따라서 상담장소가 한정되긴 하지만 연계된 관계기관의 네트워크를 만들어둔다. 그리고 병원과도 평소에 상담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두면 좋다. 최근에는 고학력에 사회적 지위가 높은 어머니가 늘어나고 있다. 교사가 전문성을 높여 때로는 첨단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신뢰감이 깊어지기도 한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안심하는 부모도 있지만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 해야 납득하는 부모도 있다. 교사에게 요구되는 자질도 시대와 함께 변해간 다는 것을 잊지 말자.

 

학대가 의심되는 부모

상담할 때는 이렇게

아이의 성장을 실감하면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

아이가 편식을 하고 잠을 잘 못자며 말을 듣지 않고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 으면 부모는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게 된다. 교사는 부모에게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정말 힘드시겠어요"라고 공감하 는 마음을 전하자. 한계점에서 노력하고 있으므로 그런 말을 듣는 것만으로 도 부모는 마음이 조금 편해질 것이다. 부모 쪽에서 아이를 때리거나 심하게 대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이에게 뭔가 문제가 발견되면어떤 부분이 가장 힘드십 니까?"라고 물어보고그럴 때는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여 부 모의 어려움을 줄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게 좋다. 장애로 인한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어떻게든 '가정교육'으로 말 을 듣게 하려고 아이를 무리하게 다그치고 그것이 학대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장애를 이해하고 마주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부모의 마음은 편안해진 다. 그것과 병행해 어린이집에서도 아이가 갖고 있는 능력을 키우는 관계를 만들어 잘한 것을 칭찬하고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부모는 그 아이 가 성장해 대화가 가능해지고 생각이 전달된 것을 실감하게 되면 아이가 '사랑스럽다'고 느낄 것이다. , 교사가 지나치게 전문가답게 말하면 스스로 형편없는 부모인 것처럼 여겨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부모도 있다. 부모 앞에서 아이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는저희들은 이렇게 안 되더라구요. 역시 아이에겐 부모님이 제일인가 봐요라고 말해보자. 부모로서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도 매 우 중요하다. 학대의 상황은 잘 보고 판단해 생명에 위협이 갈 정도로 위험하다고 생각 되면 바로 통보한다는 원칙은 잊지 않길 바란다. 방심은 금물이다. , 아이 가 어린이집에 와 있는 동안은 어느 정도 안심할 수 있다. 매일 어린이집에 나오고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되지 않고 아이도 건강해 보인다면 부모와 자녀 관계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부모가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 법을 찾아본다.

 

시스템 확충과 부모에 대한 전달방법을 검토해야 한다

부모가 직접 상담요청을 해왔을 때는 SOS를 보내고 있는 것이므로 통보보다 부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우선이다. , 어려운 것은 최근 1, 2년간의 사회 정세로 보아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요인으로 목숨까지 잃는 경우가 많아졌다 는 점이다. 부모로부터 상담요청도 전혀 없고 대화도 불가능한 상황일 때는 역시 '통보'의 수단을 취하는 수밖에 없을지 모른다. 부모의 개성에 따라 대응도 바뀌어 가는데 우회적인 표현보다죄송합니 다만, 어머니가 지금하고 계시는 행동은 학대'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전 문가로서 의문이 있을 때는 통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입니다'라고 분명 히 전달하는 쪽이 나을 수도 있다. 또 부모가 직접 찾아왔다는 것은 누군가가 말려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때 '통보의 의무'를 확실히 전달하는 쪽이 부모가 자신을 다시 돌아볼 기회도 된다. 한편, 자기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버린 후 정신이 들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부모라면, “또 때리고 싶어질 땐 전화해주세요"라고 말하고 한발 물러서서 기다려본다. 그리고 빈번하게 연락이 오는 경우라면 자녀와 잠시 거리를 두 고 *관계기관에 상담할 것을 권하거나 **일시보호를 생각해보는 것도 하나 의 방법이다. 학대를 받는 연령은 주로 0~4세라고 한다. 그 연령의 아이를 맡아주는 아 동보호기관이나 어린이집의 역할은 매우 크다. 아동상담소나 지역 내에서의 연계를 평소에 돈독히 해두어 통보 후에도 그 부모와 자녀를 제대로 도와줄 태세가 마련되어 있는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하다. 제대로 된 시스템이 마련 되어 있다면 부모가 상담을 요청해올 때 '이런 시스템에 의한 지원방법이 있 다'라고 알려주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관계기관 아동학대를 전담으로 담당하는 아동학대예방센터가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전화 1391 로 상담할 수 있다. **일시보호 가정문제 등의 다양한 사정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를 아동상담소가 일시적으로 맡아, 그 사 이에 보다 좋은 해결법을 생각해나간다. 기간은 보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간으로 정한 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아동지원센터나 24시간 보육시설 활용이 가능하다. :

 

'부적절한 양육'을 막으려면?

장애가 있는 아이와 학대

먼저 장애가 있는 아이와 학대의 관계는 증명된 것이 없으며 장애가 있는 아 이의 대다수가 학대받고 있다는 확증 또한 없다는 것을 미리 말하고 싶다. , 임상 현장에서는 장애가 있는 아이와 어떻게 마주하면 좋을지 난처해하 며 불안에 떠는 부모들을 자주 만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심하게 대한다' '이 아이만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너무 짜증이 나서 때리게 된 다'는 부모들의 걱정어린 이야기를 듣게 된다.

 

부모가 막다른 곳에 몰리는 요인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데는 분명히육아의 어려움'이 따른다.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는 몇 번 말해도 주의를 집중하지 않고 난폭한 행동을 하고 일부러 곤란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므로 부모는 초조해지기 쉽 다. 또 아이에게 전반적 발달장애가 있는 경우 초기에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부모는 '우리 아이를 모르겠다' '사랑할래야 사랑할 수가 없다'는 감정에 억눌려 자신이 바라던 육아의 이미지로부터 점점 멀어져 간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의 초조한 마음이 증폭되고 때로는 그것이 폭발해 '부적절한 양육'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게다가 장애가 있는 아이가 지닌 행동특성은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가정교육이 잘못 되어서'라든가 '애정결핍'이라는 그릇된 견해를 갖게 만들어 부모는 더욱 막다른 곳에 몰리게 된다. 장애의 특성을 이해한 후의 대응 또한 주위의 이해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응석을 너무 받아준다든가 주의를 주지 않는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있는 아이의 부모들 중에는 관계형성 방법의 하나로 그릇된 행동을 평가하지 않기 위해 울어도 무시할 때가 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어째서 아이를 울게 내버려두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눈으로 바라본다. 또 전반적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의 부모는 분명한 표현이 가장 전달하기 쉽고 적절한 관계형성 방법이라는 것을 체득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말투도 갈 거야' '그건 하지 않을 거야'안 돼'라는 식으로 짧고 직설적이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얼핏 보면 냉정한 인상을 주어 속을 모르는 사람들은 '부모가 저렇게 쌀쌀맞게 대하니까 아이가 저러지!' '아이에게 애정을 갖고 대해야 하는 거 아냐? 라고 책망하기도 한다. 이렇게 주위의 오해 속에서 자신을 형편없는 부모라고 자학하게 되는 것이 장애가 있는 아이를 둔 부모가 막다른 곳에 내몰리는 커다란 요인이다.

 

교사는 부모를 지지하는 존재

한편 육아에 있어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아이와 관계를 맺는 가운데 발견하는 작은 기쁨과 여유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깨닫게 해주는 것 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존재하는 교사의 역할이기도 하다. 우선 교사는 아이에 대해 말할 때 긍정적인 표현으로 말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이가 제멋대로예요"가 아니라, “뭔가 하고 싶은 생각이 앞서 는 것 같아요” “집중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주위를 둘러볼 틈이 없나 봐요라 고 표현함으로써 아이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진다. 부모가 '정말 우리 아이는 난폭해서………………'라고 말했더라도 솔직히 교사에 게는 '저는 난폭하다고 느끼지 않았는 걸요'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지만, 잘 보면 상냥하고 착한 면도 많아요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표현으로 전달하고, "난폭하지 않다고 생각해 요. 전에 어떤 아이가 우니까 제일 먼저 달려와서 달래주던 걸요하며 아이 의 장점을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이러한 말에 의해 지금까지 부정적인 말만 쏟아내던 부모의 태도도 한결 너그러워져 아이를 향한 시선도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다. 그밖에 교사가 양육을 지지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먼저 장애가 있는 아이 자신의 지원은 물론이거니와 보육시간 연장으로 부모가 아이와 떨어져 있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는 식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리 고 배우자와 가족들은 아이에게 협력적인지, 지역에 따른 지원시스템은 기능 을 잘하고 있는지를 관찰해나가는 것들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기본은 장애가 있는 아이와 그 부모가 처한 상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눈 이다. 교사는 항상 부모 옆에 존재하는 든든한 협조자이자 지원자로 존재했으면 한다.

 

[교사를 당황하게 하는 아이를 만났을 때]

작가 : 다나카 야스오 외 지음

감수 : 안동현 · 조윤경/ 김은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