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_6
Pranayama (breath control) is a practice that controls and expands the vital energy called "prana," helping to rejuvenate both body and mind. Kundalini yoga aims to awaken inner energy, raise it through chakras, and ultimately seek divine enlightenment and liberation. Meditation is a process of concentrating the mind and transcending the ego, an essential aspect of yoga practice. Mantra refers to sacred sounds embodying the creative power of the universe, which practitioners absorb. Mandala represents a cosmic diagram used in meditation, aiding in the expansion of consciousness.

호흡조절
프라나(호흡조절)의 문자적인 의미는 '내쉬는 숨'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것은 모든 생물 속에 스며들어 있는 '생명 에너지' '생기를 말한 다. 호흡조절 수련법은 이 생명 에너지를 '확장' 하려고 시도하는 것인데 이것은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게 해준다고 한다. 호흡조절법 자체가 궁극적으로는 육신을 불멸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베다> 문헌에 프라나prana라는 단어는 '우주적 생명력 혹은 '진동력을 나타내는 데 사용 되고 있다. 이것은 소리가 우주창조 이전에 있었 고, 진정한 실체는 성스러운 글자 '옴' (108~109 쪽 참조)의 진동 속에 들어 있다는 힌두교 사상 과 연결된다. <우파니샤드>에서는 프라나가 아 트만(영혼)을 대신하는 어휘로 가장 흔하게 쓰 이기도 했다. 프라나와 자아의 다섯 가지 기관, 즉 말 호흡 시각, 청각 그리고 사고 등과의 관련 성을 설명하는 구절들이 있다. 이는 차례로 다섯 가지 자연의 힘, 즉 불, 바람, 태양, 달 그리고 네 방향과 상응하는 것이다.
아트만은 외부적 브라만의 내부적 섬광이라 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프라나는 내부와 외부 양쪽에 모두 머무는 생명력이다. 프라나는 인간 의 신체 안에 다섯 가지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프라나타는 목에서 심장까지의 부위에 가득 차 있는데, 들숨과 날숨을 포함하고 있다. 아파니는 배꼽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대장을 강하게 해주고 변통을 원활하게 해준다. 사마나 녹는 심장과 배꼽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 화를 통제한다. 우다나오는 목과 뇌 사이에 있 는데 의식의 보다 높은 상태에 접근하도록 조정 하면서 얼굴, 눈, 귀, 목칭, 뇌를 맡고 있다. 비야 나는 온몸에 퍼져 있는 것으로 에너지의 흐름을 조절하고 운동 같은 기본적 기능을 원활하 게 해준다. 프라나와 아파나는 때때로 날숨과 들 숨으로 간략하게 언급된다.
호흡조절법은 파탄잘리의 라자 요가, 즉 기원 전 2세기경의 요가 문헌 (요가 수트라)(86쪽 참 조)에서 정하고 있는 완전한 요가를 이루는 여덟 가지 요소 가운데 네 번째 부분이다. 이것은 숨 통제하는 훈련이다. 특히 숨을 내뱉지 않고을 길게 참는 훈련은 결국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한다. 프라나야마는 쿤달리니(94~95쪽 참조)라 몸 안의 잠재된 에너지를 일으키고 신체를 강는 하고 또 활기에 넘치게 한다. 심지어는 마음까지 도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은 또 가장 중요한 요가 의 기술적 바탕이기 때문에 호흡조절법을 따르 지 않고 하는 요가는 흔히 흙으로 빚어 굽지 않 채 바다에 띄우는 배의 운명과 같다고 한다.
호흡조절법의 기본에는 세 가지 과정이 있다. 들이쉬고 일단 정지하면서 숨을 참았다가 코에 있는 왼쪽과 오른쪽 '통로'를 통해서 내쉬는 과 정이다. 왼쪽 통로는 이다 나디인데, 이것은 여 성, 달, 붉은색, 죽음 등과 관련이 있으며 '차갑 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몸 왼쪽에 영향 주어 사고를 통제할 수 있게 한다. 오른쪽 코을 숨의 흐름은 핑갈라 나디라는 통로를 통해 이의 루어진다. 이것은 남성, 흰색, 태양 그리고 생명 과 관련이 있으며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 다. 이것은 몸의 오른쪽에 관여하고 그 에너지의 흐름을 고르게 한다. 호흡조절법의 목적은 이 왼 쪽과 오른쪽 통로의 균형을 잡기 위한 것이다. 호흡조절법을 성공적으로 하면 영적인 깨달음과 건강. 힘 그리고 무병장수를 얻는다고 한다.
쿤달리니
쿤달리니(뱀) 요가는 성 에너지와 영심이라는 서로 반대의 원리를 인간의 몸속에서 용해해 결 합하려는 시도이다. 탄트라지 용어로는 이 두 원리를 시바(남성적 원리) 그리고 샤크티(이성 적 원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단 이 둘이 합 일이 되면 그것은 모든 존재의 총체성을 구성하 는 것이 된다.
샤크티는 잠자고 있는 뱀(쿤달리니)이다. 이 것은 물라다라 차크라 근처에서 세 집 반, 다섯 검, 혹은 여덟 검으로 파리를 듣고 있다. 이것은 골반의 밑바닥에, 정확하게 말하면 항문과 성기 중간에 있다. 그 입은 '브라만의 문'(수습나로 들어가는 입구) 쪽으로 열려 있고, 중앙의 에너 지 통로는 등뼈의 가장 아래에서 머리 꼭대기에 있는 최고의 에너지 센터인 사하스라라 차크라 에까지 이어져 있다. 바로 이 자리가 시바가 머 물고 있는 자리이다. 쿤달리니 요가의 목적은 잠자고 있는 쿤달리니를 일으키고 이것의 똬리 를 풀어서 수습나 통로로 끌어올려 '순수의식 의 자리인 사하스라라 차크라까지 도달하게 하 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그렇게 해서 몸과 정 신을 결합시키는 것이다.
쿤달리니 요가 수련자들이 사용하는 중요한 기술은 호흡조절범(92-93쪽 참조)이다. 수련 자는 특정 좌법을 하고 앉아서 미간 사이에 쥐 을 정해 그 점에 집중함으로써 마음을 가라앉힌 다. 콧속의 왼쪽과 오른쪽 통로(이다 나디와 핑 갈라 나디) 사이의 균형을 조절함으로써 수련 자는 쿤달리니를 집에서 깨어나게 할 수 있는 '내부의 열을 만드는 것이다.
쿤달리니가 고개를 들고 그 똬리를 펴면 '브라만의 문'의 구멍이 열려 수슘나 나디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때는 몸 안의 호흡들이 수습나 나디로 집중되어 왼쪽과 오른쪽 통로에 모두 남지 않기 때문에 몸의 나머지 부분은 오히려 에너지를 잃게 된다. 이다 나디와 핑갈라 나 디도 쿤달리니에게 그 똬리를 풀 힘을 전해 주면 서 사라진다고 한다. 쿤달리니가 일어나면 모든 차크라들이 환영이라도 하듯 서로 앞다투어 벌어져 이 상승하는 에너지와 결합하려고 한다. 쿤 달리니가 모든 차크라들을 뚫으면 그 안의 에너 지는 쿤달리니에게 '삼켜져' 흡수된다. 이렇게 몸 안의 모든 에너지는 쿤달리니에 완전히 용해된게 되면 수련자는 해탈을 얻게 되는 것이다.
쿤달리니 에너지는 이처럼 차크라들의 빈공 간을 채우면서 상승해 사하스라라 차크라까지 도달한다. 그러나 쿤달리니는 사하스라라 차크 오랫동안 머물지는 않는다. 제자리로 돌아라에 오는 본성 때문에 수슘나를 통해 아래로 다시 내 려온다. 수련자는 이러한 쿤달리니의 오름과 내 림을 계속 반복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서 매번 쿤달리니를 일으켜 점점 오랜 시간을 사하스라 라 단계에 머물고 또 원할 때 되돌아올 수 있도록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하다가 쿤달리니 초월적인 의식과 완전한 결합을 이루게 되면 수련자는 해탈을 얻게 되는 것이다.
명상
명상(디아나)은 몸과 마음을 정화함으로써 가장 깊은 집중의 상태 혹은 황홀경의 상태(사마디) 에 들어서게 한다. 그래서 수련자의 궁극적인 목 적이며 라자 요가의 마지막 단계인 개체적 자아 가 완전히 신에게 흡수되어 하나가 되도록 한다. 특히 불교에서는 모든 요가에 있어서 바탕을 이 루는, 시각을 집중하는 기술이 매우 세세하고 탁 활한 수준까지 발달되어 있다. 이는 하나의 대상 에 오직 한 방향으로 집중을 하면 마음이 고요 해지고 궁극적으로 자꾸 고개를 드는 자아를 누 를 수 있다는 것이다.
디아나 요가, 즉 명상요가는 파탄잘리의 라자
요가 가운데 일곱 번째 개울에 속한다. 명상을 통 해서 육신이 먼저 '완전해지면, 윤회의 공격 에 갇힌 업(24-25쪽 참조)의 족쇄를 풀 수 있다. 일단 명상에 익숙해지면 점점 긴 시간 동안 마음 이 흐트러지지 않고 궁극적 실체에 대해 명상할 있게 된다. (바가바드기타 (60~61쪽 하즈는수 명상요가를 경전 혹은 지식보다 우위에 둔다.
크리슈나는 말한다. "여러 경전들이 서로 다 르게 말하고 있다고 흔들리지 말고 오직 신성한 명상에 집중하라. 그러면 그대는 요가의 최종적 목적을 이루게 될 것이다. 마음이 먼저 연성인 되어야 순수한 의식이 바람 한 점 없는 곳에서 꺼질 듯 타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바로 파탄잘리의 여섯 번째 계율인 집중(다라나)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수련자가 개체적 자아를 비 리고자 한다면 감각을 통하지 않고 직접 명상을 함으로써 스스로를 초월해야 하는 것이다.
1000년 이후에 나온 요가 문헌들은 형식 명상 (사구나)과 무형식 명상(니르구나)을 구별하고 있다. 무형식 명상은 수련자가 자신 안으로 완전 한 몰입해야 하므로 대부분의 수련자들에게 매 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형식 명상의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특정한 사물에 정신을 집 중시키는 것이다. 이때 대상물은 특정한 신을 나타내는 신성한 표시 같은 것일 수도 있고 만다라, 안트라(101쪽 참조) 등일 수도 있다. 혹은 단순한 돌맹이나 나뭇잎 하나가 될 수도 있다. 명상하고 있는 자에게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만 빼고 그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있다.
대승불교(38~39쪽 참조)의 보살들은 때때로 신과 마찬가지로 예배를 받기는 하지만 사실은 신은 아니다. 보살은 불교에서 명상의 대상이기 도 하다. 수련자는 보살의 모습을 세세하게 기억 했다가 마음의 눈으로 보는 영상을 한다. 길이 거주하면 그 대상을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 깊은 내부로 들어 가야 한다. 대승불교의 명상기술은 이 상태에서 더욱 세밀한 단계로 들어간다. 보살의 머리를 떠 올리면 마치 진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분명히 보 이고 머리카락 한 올 한 올까지 보이는 단계로 들어간다고 한다. 이것을 넘어서 더 깊이 들어가 면 보는 주체와 보이는 대상의 모든 구별이 사라 지는 단계가 된다. 이때 수련자는 지금 명상중이 삼매경에 빠져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라거나 버리게 된다.
만트라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 만트라mantra라는 말은 '생각하다' 라는 뜻의 산스크리트 민manol 서 나온 것이다. 만트라는 그 안에 어떤 사상이 나 심오한 영적 핵심을 담고 있거나 에워씨고 있 는 심스러운 소리이다. 소리는 힌두교 사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인도 철학자들은 소리가 우주장 조보다도 먼저 있었다고 한다. 그 진동이 세상의 분자를 묶었으며 그로 인해 창조가 이루어졌다 는 것이다. 만트라는 우주적 힘(시크티)의 특징 한 형태를 김씨는 성스러운 글자이기도 하다. 만 트라에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 특히 '씨앗 (비 자) 만트라는 인간의 몸과 우주에 만연해 있는 이떤 에너지라고 생각된다. 신들은 이러한 비자 만트라의 현헌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시 마는 흐림hrimo이라는 소리에서 나왔고, 칼리는 그림krim이라는 글자와 관련이 있다.
만트라는 굳이 의미 있는 단어일 필요는 없 다. 중요한 것은 소리이다. 성스러운 음질이 이 리게 모여 만들어진 복합 만트라의 경우, 무엇 을 뜻하는지 정확한 의미 없이 낭송되기도 한다. <메다>를 비롯한 많은 힌두교 경전은 이러한 만 트라를 세대를 거쳐 입에서 입으로 전해왔다. 그 만트라를 이루는 고대 산스크리트를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성스러운 음질을 낭송하는 신봉자는 그 단어 의 소리에 새겨진 힘을 흡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뿌리 만트라라고 불리는 80m(108-100 참조)의 경우 이것이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쪽 존재한 소리이고, 이 소리의 진동에 의해서 우주 가 창조되었다고 한다. 이것을 낭송하는 신봉자 창조의 힘이사가 되는 것이다. 음의 이와 같는 은 창조적 힘은 우주에 만연해 있다. 만트라로서 의 그 소리는 인간이 내는 발성의 모든 소리에도 바탕이 된다. 먼저 첫번째 소리인 'ㅇ'은 입의 안 쪽 부분에서 시작해 중간의 비음을 거쳐 마지막으로 입술을 닫는 'ㅁ' 소리로 끝난다.
만일 스승이 판단할 때 수련자가 하타 요가와 라자 요가를 수행할 수 있는 영적인 지식이 부족 하다고 느끼면 그에게 12년간 성스러운 만트라 를 암송하는 공부를 먼저 하라고 할 수 있다. 만 트라 요가는 궁극의 지혜로 가는 점진적인 방법 이다. 그 과정 속에서 요기는 다양한 초능력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정통파 힌두교 도들은 만트라 요가의 기원이 베다 사제들이 제례에서 <베다>를 낭송하던 데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브라만 사제들은 자기들만이 정확한 소 리를 발음함으로써 신을 부를 수 있고, 신을 부 를 수 있기 때문에 신들보다 더 강력하게 될 수 도 있다고 주장한다. 또 같은 맥락에서 힌두교에 서는 구루만이 만트라 요가의 진정한 지식을 가 있다고 한다. 구루가 제자에게 만트라를 전지고 수할 때 만트라와 함께 그 힘을 의식적으로 넣어 서 전해 주지 않으면 만트라가 아무런 힘을 발휘 하지 못한다고 한다.
만다라
만다라는 우주를 표현한 도식이다. 힌두교와 불 교에서는 이것을 명상을 위한 보조도구로 사용 했을 뿐 아니라 신성한 의례에서도 사용했다. 만 다라는 원이나 종이에 그리고 나무나 청동으로 만드는데, 흙바닥에 색색의 가루나 실로 그리는 것도 있다. 크고 정교한 만다라는 완성하는 데 몇 개월씩 걸리기도 한다
산스크리트로 만다라는 '원을 의미한다. 그 래서 만다라의 가장 중요한 상징적 기능은 '성스 러운 공간을 담는 원이다. 만다라의 중앙에는 점(빈두)이 있는데, 이것은 매부 산을 의미한다. 메루 산은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하는 신화적인 산인데, 명상자들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거친 다고 한다.
힌두교 사상에서 우주의 공간은 신의 에너지 우주에 채우면서 북쪽에서 남쪽으로 그리고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는 '에너지의 선들'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이 만다라 안 에 겹쳐놓은 삼각형이나 사각형 그리고 겹쳐놓 은 점들과 도형으로 만들어진 공간으로 표시되 그 자체로도 신성한 에너지를 담고 있다고는데, 한다. 그래서 힌두교 사원들은 만다라의 구조에 의거해 짓는다. 건축물의 선들이 교차해 바둑판 같은 구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수많은 전과 축적 에너지 장소를 만들어내는 우주의 에너지 선을 상징하는 것이다. 만다라의 중앙에 위치한 '성스러운 공간은 소우주를 상징한다. 그 공간 을 둘러쌈으로써 수행자는 그 안에 들어 있는 신 의 힘을 에워씨는 것이다. 만다라는 인간의 내면 적 의식공간과 연관되기도 하는데, 만다라에 대 해 명상을 함으로써 명상자가 우주 안에 잠기기 때문이다.
명상에 익숙한 요가 수행자들은 만다라를 자 신 안에 내면화할 수 있을 때까지 명상을 계속한 다. 그런 단계에 도달하면 명상자는 자신의 마음 속에서 만다라를 볼 수 있고, 그것이 표현하는 우주 속에 잠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거기에서 그치지 말고 메루 산을 향해 이끄는 에너지 선을 따라 그 만다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만다라의 성스러운 공간 안에 들어가면 개체적 자아는 보 다 위대한 자아 속에 해체되어 그 의식과 결합하게 된다.
탄트라 운동(110~112쪽 참조)은 얀트라라는 만다라의 보다 발전된 형태를 개발해냈다. 안트 명상할 때 사용하는 보다 축약된 형식의 도라는 식으로 추상적 선과 색으로 우주를 압축시켜 표 현한 것이다. 사원을 사방에서 에워싼 벽처럼 얀 트라의 가장 바깥쪽에는 사방으로 통하는 네게 의 문이 있는 사각형이 그려지는데, 그 안은 악 마와 신들이 살고 있는 탄트라적 우주이다. 많은 악마와 신은 여신의 끝없이 분할하는 권능을 나 타내는 것이다. 여신은 삼각형으로 표현하는데, 이것은 요니(여성의 성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얀트라의 점은 이 안의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의 핵심이며, 우주의 바탕이 되는 여신 트 리푸라를 나타낸다. 또 점은 성스러운 씨앗을 나 타내기도 한다.
인도 리처드 워터스톤 치음/ 이재숙 옮김 종교와 의례, 신과 우주, 명상과 요가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