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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에티켓] 알아야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178

Etiquette and manners are not just skills but tools for understanding culture. In a globalized world, comprehending different cultures is essential to avoid conflicts. Culture is learned, passed down through generations, changes over time, and possesses symbolic systems. To succeed in different cultures, qualities such as respect, empathy, curiosity, flexibility, and tolerance are crucial. Understanding other cultures is no longer optional but a necessity for becoming a global leader.

문화와 에티켓

얼마 전에 모 대기업의 간부로부터 "당신은 에티켓 전문가지요?' 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의도를 확인할 수는 없었으나 아마 대인관계의 각종 기술에 대해 통달했느냐는 질문인 것 같았다. 그래서 "아니요, 저는 문화를 공부하는 사람이고, 문화를 가르치기 위한 방편으로 에티켓과 매너 라는 도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에티켓이나 매너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편 리한 단편적인 기능이나 방법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대기업의 사장에 서부터 백화점의 의류 판매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에티 켓 강의를 하면서 늘 강조했던 것은 방법적으로 세련되기 위한 에티켓보다 는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는 차원'에서의 에티켓이었다. 에티켓이나 매너 라는 큰 나무에 오르기 전에, 문화라는 거대한 숲을 먼저 보고 이해하는 것 이 글로벌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한 기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화를 먼 저 알고 에티켓으로 넘어가자. 국내 대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담당인 박신불신이라고 부모가 지어준 씨는 회사 연수팀에서 해외 비즈니스 담당자를 위한 '문화간 훈련ltural 과정에 참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비즈니스에 관한 한 무서울 게 없고 당당하기로 하늘을 찌를 것 같은 박씨 자신은 더 이상 배울 게 없다면서 참가 를 거부했지만, 담당부장의 끈질긴 권유로 시험삼아 하루만 훈련을 받아보기로 했다. 과정 참가 첫 날. 그는 세계를 안 다닌 데 없다는 문화간 훈련전문가 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들었다.

사례 1

체면이 목숨보다 중요 인도네시아로 파견된 한국 기업의 모 주재원은 현지 종업원의 업무태안에 대해 공공연히 추궁하고 머리 한두 번 주어 박았다고 해서 칼로 토막 살해됐다. 역시 코로 이민 간 한국인 모 사장 또한 많은 종업원들이 보는 앞에서 현지 종업원의 업무태만을 질책한 대가로 권총으로 살해됐다. 남들 앞에서 체면을 구긴 데 대한 극단적인 보 목조치였다. 이들 나라에선 체면이 목숨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에 현지 공장을 차 린 한국의 모 중소기업 사장은 현지인이 "어는 라고 부르는 것을 한국식 '어이'로 착각, 버릇없다고 혼내 주었다가 베트남 감옥에 갇힌 외국인 1호가 됐다. '안녕하세 요'란 간단한 현지어조차 모르고 현지에 진출하려는 문화적 문명이 그 원인이었다.

사례 2

고약한 냄새 보호색 케냐로 파견된 한 국의 모 선교사는 현지 마사이족에 대한 선교 전략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목욕시켜 어른들 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그는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과 노인에 이르기까지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부족의 사 랑을 받아 현지에 교회를 짓는 등 번창했다. 하지만 어느 날 몸을 깨끗이 한 마사이족성 인한 명이 사자에 물려 죽는 바람에 선교활동은 위기를 맞았다. 마사이 죽은 역사 이래 야 생 동물에게 물려 죽는 일이 없었다. 야생 풀과 약초로 온갖 색깔의 분장을 얼굴과 몸에 해 온 마사이 죽은 전통적으로 그 고약한 냄새로써 야생 동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왔던 것 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선교사에게 그 냄새와 해괴한 분장은 미신적이고 비위생적인 것으 로만 보였던 것이다. "아니, 문화를 몰라도 죽나? 문화를 모르면 사람도 죽이나?

1 문화란

1-1 문화의 정의

'문화'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연극, 영화, 전시회, 문 화재, 박물관, 음식, 복장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주 로 답이 될 것이다. 일반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상징물'만 문화라고 생 각한다. 신문과 방송매체의 '문화면' 역시 이들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아프리카' 하면 '식인종'이 생각나고 '시카고' 하면 '마피아', '중국' 하면 '만만디', '스위스' 하면 '음 프라우', '인도네시아' 하면 '게으르다 혹은 이슬 람 근본주의자들', '한국' 하면 '김치' 정도가 떠오른다. 이와 같이 문화를 한 두 개의 전형적인 상징물로 단순화시키거나 일반화시키는 것은 문화적 편견을 낳고 자칫 문화적 우월주의로 빠지게 한다. 문화는 특정집단이 세상에서 태어나 살아가 는 동안 그 속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유·무형의 총체적인 생활 방식을 말한다. 사람 의 됨됨이를 그 사람의 겉모습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것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상징물만으로는 그 나라나 그 민족의 문화를 대변할 수 없다. 빙 산과 같이 겉에 드러난 것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 하고, 나무와 같이 나무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뿌 리이며, 양파와 같이 겉에서는 속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선 겉으 로 드러난 상징물부터 시작해서 그 집단의 사람 들 그리고 그들의 관습이나 전통, 마지막으로 근 저에 있는 그 집단의 사고체계나 가치체계 그리 고 종교관까지 알아야 한다. 아랍문화권에서는 연공서열이나 연장자 우선의 가치를, 북미의 문화권에서는 가족과 실리 우선의 가치를, 독일에서는 원칙과 공공 우선의 가 치를, 유교문화권에서는 집단과 체면 그리고 직위의 가치를 인정해야만 생 존하는 데 문제가 없다. 마치 그 집안을 알려면 가훈을 알아야 하고, 그 학교 를 알려면 교훈을 알아야 하고, 그 회사를 알려면 사훈을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문화는 좁게 말해 그 사람의 모든 것이고, 크게는 그 집단 더 나아가 그 나라의 모든 것이라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마디로 문화는 모든 것 Culture is everything 이다.

1-2 문화의 구성요소

 문화라는 거대한 숲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나무들이 있다. 나라 마다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문화를 구성하고 있 는 요소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중①, ②. ①은 쉽게 외적인 관찰을 통해서 파악되는 문화 로, 객관적 문화 Objective Culture 또는 명시적 문화 Explicit Culture 라고 한다.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매너 나 에티켓은 이 부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요소들은 쉽게 관찰할 수 없는 문화로, 주관적 문화 Subjective Culture 또는 암시적 문화 Implicit Culture 라고 한다.

1-3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문화라는 거대한 나무에는 내부 적인 변화 외에 그 나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외부적인 변수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다음의 표는 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내·외부적 변수 들을 소개한다. 상대방과 상대 나라를 알고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는, 문화에 대한 근본적인 의미와 함께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이해가 병행되어야만 '지피지기'의 글로벌 비즈니스맨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지배형 - 개척의 역사'인 반면 아시아의 나라 들은 '조화형 -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이고,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나라들 은 '순응형 - 신의 뜻대로'에 속한다. 각각의 변수에 대한 나라마다의 유형이 달라 그 나라와 문화를 분류할 때는 신중하지 않을 수 없다. 변수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된 후 자 신의 관심국가와 우리나라의 유형에 대해 비교해보는 것이 문화적인 인식 을 고양하는 첫 단계이다.

1-4 문화의 특징

문화는 한 사회 속에서 가치관, 행동규범 등이 시간과 장소가 변하면서 전승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문화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예를 들어 인도에서 발견되었던 늑대소년은 정글 속에서 늑대에 의해 키워 졌다. 말은 물론 못했고, 두 발로 걷지도 못했다. 인간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행동이나 지능을 가지고 있었다. 왜 늑대소년이 사람다운 모습을 갖지 못했 을까? 이 사례를 통해 문화의 특징을 간략히 정리해본다.

 

1. 문화는 학습된다 Learned

늑대소년이 사람 같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학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화는 가정, 학 교, 직장 등 사회에서 직접 배우거나 간접 경험을 통한 모방 또는 습관화 등으로 체득되는 것이다. 배우지 않고 저절로 말을 하거나, 음식을 만들거나, 시간에 대한 관념을 가질 수는 없는 것이다.

 

2. 문화는 세대간에 전수된다 Handed down

문화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끊어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의 내적 인 가치관이나 믿음도 그렇지만, 외적인 문화재나 기타의 상징물들이 보존되는 것처럼 말이다.

 

3. 문화는 상징 Symbol 체계를 가진다

우리는 십자가를 보면 종교를, 보석을 보면 성공이나 지위를 연상한다. 고개를 숙이는 것은

인사를 상징하고, 고개를 꼿꼿이 세우면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러한 물질 세계의 상징체계를 모르기 때문에 비싼 보석도 늑대소년에게는 한날 돌멩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4. 문화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Changing

문화는 텔레비전이나 전화기 또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개혁처럼 새로이 만들어 진다. 혹은 외국인들이나 다른 외적인 환경 변화에 의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면 그 모습이 달 라지게 된다.

 

5 각 요소간 상호 연관성을 갖는다.elated

조선시대의 갑오개혁은 가족의 크기, 직업윤리, 직업 선택, 법 체제, 습관, 교육 등의 문화 전반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들의 변화가 새로운 혁명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6 자민족 중심 Ethnocentric 또는 자기중심의 경향을 가진다

사람들은 무조건 자신이 옳고,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르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 다. 인도 사람들이 손으로 식사를 한다고 해서 수저를 사용하는 것보다 나쁘다고 할 수 있을 까? 일본 사람들이 국사발을 들고 마신다고 상놈이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Some people in Korea and China put dogs in their oven, but people in the United States put them on their couches and beds." "한국과 중국의 일부 사람들은 개를 화덕에 넣고 미국 사람들은 그것들을 소파나 침대에 놓는다"

 

사례 1

신의 뜻이라면 한 덴마크 경영자가 사우디 사람과 함께 일하는데, 그 사우디 사람이 "신의 뜻이라면 En Shah Alaah 공장은 제 때 준공될 거라고 말했을 때 그 덴마크 사람은 그 말 의 뜻이 실제로 공사의 진척에 영향을 미친다고는 거의 믿지 않았다. 그는 자신만의 편협한 시각으로 "En Shah Alaah"는 일이 수행되지 않는 데 대한 변명이거나 아니면 전혀 무의미하 다고 생각했다.

 

사례 2

발리 섬 원주민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원주민들은 가족계획이 생명의 윤회를 파괴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피임기구의 사용을 거부했다. 가족계획을 추진하던 서구의 경영자들은 발리 사람들이 믿고 있는 생명이 여러 번에 걸쳐 다시 태어난다는 윤회설을 믿지 않았다. 그 들은 발리 사람들이 피임도구 사용을 거부하는 것은 피임약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단지 서양 것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사례 3

라틴계 사람들 - 한 스위스 경영자는 공급계약서의 체결을 위해 약속한 라틴계 파트너 가 약속 시간이 한 시간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자, 성급하게도 라틴 사람은 게으르고 사업 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고 결론을 지었다.

 

1-5 문화를 배우는 이유 문화는 새로운 문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

게 새로운 안목을 제시하여 문화를 중립적으로 보게 함으로써 문화 차이에 의한 혼란이나 충격을 줄여주며,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를 예측하게 해 준다. 문화를 모르면 자기중심적인 안목으로 세상을 평가하게 되어, 세계의 사람들과 어깨를 맞추며 어울리기가 어려워진다. 뿐만 아니라 일순간에 일어나는 개인 간의 단순한 실수 또는 모욕의 정도를 넘어 극단적인 죽음이나 파국으로 까지 몰고 갈 수도 있다. 한국 기업의 주재원이 동남아시아나 라틴아메리카에서 우연찮은 실수 로 피살되거나 감옥 행을 당했던 극단적인 사례, 독일 현지의 관행을 무시하 고 노조를 인정하지 않았다가 국제 망신을 당했던 국내 대기업의 사례, 여 성 종업원에 대한 차별대우로 인해 막대한 손해배상을 물었던 미국 기업의 사례들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그 옛날 풍랑으로 제주도에 표착한 하멜은 14년 동안이나 한국 문화를 접했다. 그러나 그는 자발적으로 문화를 배우려 하지 않았고, 배타적이지는 않았지만 한국 사람들 역시 하멜의 서양 문화를 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는 탈출하여 본국으로 돌아가버린 것이다. 한국문화를 제대로 배우고 이에 적응했다면,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할 필요까지 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어떤 문화라도 본질을 이해하면 일이 훨씬 수월해지고 효율을 또한 증가 한다. 물론 중간 과정의 희생이나 조정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말이다. 이 제 세상은 하나가 됐다. 다행이든 불행이든 IMF 금융위기를 통해 혹은 올림 픽과 월드컵 같은 국제적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서울은 이제 세계 비즈니 스맨들의 주목을 받는 국제도시로 변했다. 타문화를 이해하고 배우고 적용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국경 없는 21세기에서 살 아남기 위한 '필수 사항'이요, 복잡다단한 이 시대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글 로벌 리더들의 핵심 역량이다. 문화에 대해 21세기의 햄릿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타문화에 적응하느냐 못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6 다른 문화권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10가지 특성 미국의 켈리

Kelley와 루벤 Ruben 이라는 두 문화학자는 다른 문화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일을 잘하는 사람들의 자질연구」라는 논문에서 아래의 10가지 인성 또는 역량을 선별해 발표했다.

1. 존중 Respect : 자신이 새로 속한 문화 집단에 대해 우선적으로 존중을 표하는 것. 상대방 문 화에 대해 눈을 흘겨 뜨거나 욕을 하고 나아가 응석을 부린다든지 하는 행동은 상대방 문화 를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유보할 필요가 있다.

2. 공감 Empathy :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를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저 사람들은 더러워", "저 사람들은 믿을 수 없어", "저 사람들은 건방져"라고 일방적으로 판단하기 전에 "저들이 저렇게 하는 것은 무슨 이유가 있을 거야"라고 인정해주어야 한다.

3. 호기심 : 상대방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마음. 사람과 사물에 대한 기본적인 호 기심 없이 다른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다른 문화에 새로 접했을 때 "저들이 왜 저럴까?'라는 의문이 안 생긴다면 당신은 그 문화에 들어가기 힘든 유형이다.

4. 유연성 : 유연성은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 유연성 과 상반되는 경직성은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는 데 정신적인 장애이니만큼 유연성 개발을 위해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민족적인 정체성과 개인적 자부심이 강할수록 유연성이 떨어 지는 경우가 많으니 자국 문화에 대한 정체성과 현지 문화에 대한 유연성이 조화를 유지하 도록 노력해야 한다.

5. 관용 : 관용은 애매모호함에 대한 인내심. 그 나라에서 태어나기 전까지는 그 나라 와 그 나라 사람의 구석구석에 대해 알 수 없다.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해 시선 을 다른 데로 돌리더라도 신경 쓰지 말고 할 말을 다하는 것, 반대로 상대방의 말을 알아들 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참고 들을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관용이다.

6. 자발성 Spontaneity : 상대방이 해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솔선해서 독립적으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 능력, 다른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자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7. 개방성 Openness :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 대해 함부로 비판하지 않는 것.

8. 사교성 : Sociability 다양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한다. "다른 사람과 나는 공통점이 없다". "나는 이방인이다"라는 자기만의 생각을 "누구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같 은 목적을 가지고 모였다"라고 생각을 전환함으로써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 쑥스러워하지 말고 당당해야 한다.

9.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Positive image : 자신에 대해 늘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말 한다. 자신의 처지에 대해 만족하며 감사할 줄 아는 자세 없는 낯설고 외로운 외국 생활은 지옥이나 다름없다.

10 겸손 Courtesy : 자신을 낮추라는 말이다. 혹 서양에 왔으니 현지 방식대로 한다고 '건방 Rudeness'이나 '무레와 먼저 친해진다면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적 문화의 차별성은 자취를 감추고 말 것이다. 외국에서 일부로 머리를 숙여 공손히 절하는 미덕을 보이는 것 이 바로 한국적 겸손을 세상에 알리는 길이다.

 

글로벌에티켓을 알아야 비즈니스에 성공한다

박준형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