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s story teaches a profound lesson about ambition, competition, and the true meaning of life.
At first, the striped caterpillar believes success means climbing higher than others. He is surrounded by those who push, step, and hurt each other to reach the top. In that world, kindness and friendship are seen as weaknesses. He feels proud of his progress but begins to question the purpose of his struggle. “What’s at the top? What are we even chasing?” becomes a voice in his mind.
When he meets the yellow caterpillar, he finds someone who shares the same doubt. Their conversation awakens a sense of awareness that blind ambition brings emptiness. Even though the striped caterpillar continues to climb, guilt and confusion grow within him. Stepping on the yellow caterpillar to move up becomes a painful turning point.
It shows that success gained by hurting others leads to loneliness, not fulfillment.
The yellow caterpillar’s tears reveal the futility of their endless competition.
They both realize that life’s true value isn’t found at the top of the pile.
Happiness cannot be built on others’ suffering or defeat.
When they stop climbing, they find peace, freedom, and love.
Their decision to leave the struggle behind symbolizes awakening and rebirth.
It suggests that real success is understanding oneself, not dominating others.
Together, they rediscover the beauty of simple living and genuine connection.
The story reminds us that ambition without meaning leads to emptiness.
True fulfillment comes from compassion, love, and being content with who we are.
처음 뛰어들어 얼마 동안 그 속에서 다한 길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줄무늬 애벌레는 사방으로부터 밀리고 채이고 밟히고 했습니다
밟고 올라서느냐 밟혀 짓 눌리느냐 입니다.
그는 밟고 올라갔습니다.
그 가지 더미 사이에서는 이제 친구란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 하나의 위협이요 장애물일 뿐이며 동료들을 발판으로 삼고 기회로 이용하여 올라가야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올라 가야겠다!!"는 일념이 도움이 되었는지
줄무늬 애벌레는 상당히 높이 올라온 것과 같은 느꼈습니다.
그러나 어떤 때는 자기 자리를 가까스로 지키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이럴 때에는 그의 마음 사이에서 불안한 그림자가 그를 괴롭혔습니다.
"꼭대기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하고 마음 속의 그림자가 속삭였습니다.
몹시 화가 치밀어 오른 줄무늬 벌레는 어느 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꽤 소리를 질렀습니다.
나도 모르겠다. 또 생각해 볼 새도 없고!" 이 때 그가 밟고 있던 작은 노라 애벌레가 숨을 몰아 쉬며 물었습니다. "지금 너 무어라고 했지?" "나 혼자 말하고 있었어, 별로 대단한 건 아냐, 지금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단 말야" 하고 줄무늬 애벌레는 얼버무렸습니다.
"나도 그것이 궁금 하단 말야..., 그렇지만 그것을 알아낼 도리가 없고.... 그래서 그건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버렸어..." 하고 노랑 애벌레가 말했습니다. 마치 자기가 바보스런 느낌이 들은 듯 얼굴을 붉히면서... 그리고 재빨리 말을 이었습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무도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그곳은 좋은 곳일 꺼야 하고 다시 얼굴을 붉혔습니다. 그리고는 "그 꼭대기 까지는 얼마나 남았을까?" 줄무늬 애벌레는 점잖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있는 곳이 밑바닥도 아니고 그렇다고 꼭대기도 아니지..., 우리는 지금 중간 쯤에 있을 꺼야...." "정말 그렇겠네" 하고 노란 애벌레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다시 기어 올라가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줄무늬 애벌레는 새로운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매우 기분이 언짢았습니다. 그는 이제 어떻게 해서든지 꼭대기까지 올라가겠다는 집념을 버린 것이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제까지 이야기를 나눈 애벌레를 짓밟고 올라설 수가 있단 말인가"
줄무늬 애벌레는 계속이면 노란 애벌레와 마주치지 않는 게 좋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어느 날 올라가는 외곬 길을 막고 서 있는 노랑 애벌레를 낳습니다. "자, 네가 올라가느냐 내가 올라가느냐"라는 말과 함께 그는 노란 애벌레의 밟고 단호하게 올라 버립니다. 그는 자기를 바라보는 노란 애벌레의 시선에서 자기 자신이 잔인한 놈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꼭대기에 무엇이 있는지에... 이렇게까지 해서 올라가야 한단 말인가?" 줄무늬 애벌레는 밟고 있던 노란 애벌레로부터 내려와서 "미안해," 하고 속삭였습니다. 그러자 노랑 애벌레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혼자 말을 하고 있던 너를 만나기만 하는 도중 나는 저 꼭대기에 있을 거야 라는 희망으로 지금의 이 삶을 참을 수 있었지. 그러던 그 뒤부터는 내 생각에서 그런 희망은 펄쩍 나고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때까지만 하는 도중 나는 이러한 삶이 얼마나 무의미한 삶인지 깨닫지 못했어. 지금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다정한 눈을 속에서 나는 이러한 삶이 싫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너와 함께 기어다니거나 풀을 먹는 일이야..." 노랑 애벌레는 가슴이 두근 두근 했습니다. 모든 것이 그전과 다르게 생각되었습니다. 그 장치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도 그런 생각야" 하고 그는 속삭였습니다. 이것은 올라가는 일을 중단하는 것으로 매우 납득할 수 없는 결단이 없습니다. 노랑 애벌레는 "얘, 노랑 애벌레야, 우리는 꼭대기에 거의 올라와 서서히도 몰라... 서로 도우면 예정 꼭대기에 오를지도 몰라..." 노랑 애벌레가 "그럴지도 모르지..."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가장 큰 소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노랑 애벌레가 "내려가자" 하고 말했습니다. 줄무늬 애벌레도 "그러자..." 하고 그들은 더 이상 올라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두 애벌레는 수 많은 다른 애벌레들이 자기들을 밟고 올라왔기 때문에 서로 꼭 껴안았습니다. 질식할 것 같았지만 두 애벌레는 행복을 드러낸 아무도 자기들의 눈과 배를 밟지 못하는 큰 공모양으로 둥굴게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두 애벌레는 한참동안 그대로 만 있었습니다.
문득 그들은 자신들의 등을 밟고 알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두 애벌레는 둥 그렇게 구부러졌던 몸을 펴고 눈을 떴습니다. 애벌레는 기둥에서 옆으로 나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야, 줄무늬야," 노랑 애벌레가 불렀습니다. "야, 노랑 벌레야, 줄무늬가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선한 풀밭으로 기어가서 풀을 먹고는 낮잠을 잤습니다. 잠이 들기 바로 전에 줄무늬 벌레는 노랑벌레를 꼭 껴안았습니다. "이렇게 같이 있으니까 그 무리 속에서 밟히고 짓눌려 있는 것과는 아주 다른데..." "글쎄 정말!" 줄무늬 애벌레는 미소를 지으면서 눈을 스르르 감았습니다.
A striped caterpillar, once obsessed with climbing to the top by stepping on others, meets a yellow caterpillar who shares his doubts about their meaningless struggle, and together they realize true happiness lies not in ambition or competition but in simply living freely and lovingly side by side.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